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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노그룹 "우릴 딛고 가려는 것"
열린우리당이 '개혁 상품'으로 홍보해 온 기간당원제를 폐지하는 당헌.당규안을 22일 확정했다. 당장 친노(親盧) 그룹은 "우리를 소수로 만들어 딛고 가려는 것"(김형주 의원)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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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없는 호기심이 베네통 키웠다
10일 오후 7시(현지시간) '베네통 창립 40주년 기념 패션쇼'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의 조르주 퐁피두 예술센터. 건물 안에 들어서자 1층 로비를 개조해 만든 150여m 길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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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타 만드는 리얼리티 프로그램
"넌 해고야"를 외치던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의 모습을 또다시 만나게 됐다. 온스타일은 트럼프가 운영하는 그룹의 최고 경영자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'어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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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 파고든 '허영 마케팅'
#1 올 6월 1일 서울 강남 청담동에 있는 T바. T바에선 유명 명품의 런칭(판촉) 행사가 자주 열린다. E.L씨 등 유명 연예인들이 눈에 띄었다. 각계의 저명인사도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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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토요이슈] "할리를 타면 자유" 4050세대 새 도전
두두두두~둥, 자연 속 무한 자유를 찾아 바람을 가르며 질주하는 라이더들. 할리 데이비슨 오너스 그룹 한국지부는 20일부터 강원도 동해시 망상 오토캠핑 리조트에서 2006년 랠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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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in] 스타가 모델로 나온 상품 따라 입고 … 먹고 …
20대 직장여성 미경(가명)씨. 그는 다음(daum) 팬카페 '유애루비(留愛婁緋)'의 운영자다. 유애루비는 '붉은 빛 별들의 사랑이 머무는 곳'이란 뜻. 보이밴드 '동방신기' 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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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댄스음악 판친 게 SM 탓 ? 그게 한류 만들지 않았나"
[사진=변선구 기자] 한류의 1등 공신 보아, 최고의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를 내놓은 SM. SM이 한국 대중문화에 미치는 영향력은 막강하다. TV 채널 어디를 돌려봐도 SM에 몸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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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사람] "바퀴에 크리스탈 장식 단 '패션 자동차' 보여줬죠"
"디자인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참 예쁘네요." "회장님도 무척 잘생기셨어요." 지난달 말 한국을 찾은 르노.닛산 그룹의 카를로스 곤 회장은 민아영(23.홍익대 산업디자인과 4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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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디어] 신문기술 진화 중…뉴스, 주문 받아배달
'신기술을 활용하고, 라이프 스타일(life style)을 잡아라.' 지난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세계신문산업기술박람회(IFRA)에서 내건 슬로건이다. 디지털 혁명에 발맞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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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피플@비즈] "중국 정부 LCD에 큰 관심"
"BOE와 하이디스(하이닉스의 LCD 부문 옛 자회사)의 만남은 중국의 자본과 한국의 기술이 결합한 대표적 협력 사례입니다."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화상(華商)대회에 참석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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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AN 서울 총회] "타깃 독자 정해 신문 차별화 해야"
▶ 신문과 기술의 만남. 세계신문협회 총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로비에선 ‘인포서비스 엑스포 2005’도 열리고 있다. 미래 신문산업을 이끌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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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리에 사장 단독 인터뷰
요즘 일본 장안의 화제는 단연 라이브도어의 호리에 다카후미(堀江貴文)사장이다. 그의 거침없는 발언과 일거수 일투족이 화제를 몰고다닌다. 도쿄대를 2개월만에 중퇴한 뒤 인터넷기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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르노삼성 대형세단 'SM7'출시
르노삼성차의 첫 대형차인 SM7이 선보였다. 르노삼성차는 3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루이 슈웨체르 르노그룹 회장, 제롬 스톨 르노삼성차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SM7 출시 발표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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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지털 국회 2차 포럼 발언록 전문
인터넷 중앙일보 디지털 국회(www.joongang.co.kr/assembly)가 개최한 제2차 오프라인 포럼은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의 주제 발표에 대해 보수 쪽에서 강화식.김경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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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방송] '영웅시대' 첫방송서 시청률 1위
삼성과 현대, 두 그룹의 창업주 이야기를 다뤄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됐던 MBC '영웅시대'가 산뜻하게 출발했다.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'영웅시대'는 지난 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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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을 위한 공학인들의 정책 제언
1. 배 경 ○ 국가 경쟁력과 공학기술 - 지식정보사회의 도래와 시장개방추세는 세계를 하나의 생산체제와 소비시장으로 만들며 무한경쟁 시대를 촉진시키고 기술력은 한 나라의 경쟁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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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민국 연예인들의 이혼세태 보고서
지난 한해는 연예인들의 이혼 소식이 줄을 이었다. 보통 사람들이나 연예인이나 이혼율이 점점 증가하는 건 매 한가지지만 왜 유독 사람들은 연예인들의 이혼에 관심을 갖는 것일까?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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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'조기유학의 원조' 손성원 美 웰스파고 수석부행장
"조기유학 보내지 마세요. 적어도 한국에서 대학은 졸업하고 유학가는 게 낫지 않을까요?" 의외였다. 지난달 26일 만난 손성원(孫聖源.58) 미국 웰스파고 은행 수석부행장이야말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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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책동네] 젊은 그들은 어떤 신념에 이끌렸을까
한국계 미국인 작가 수잔 최(34.사진)의 두번째 소설 '미국 여자'(American Woman)가 화제다. 뉴욕 타임스의 경우 지난 5일자 북리뷰 표지에 그녀의 작품을 올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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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익치 前 현대증권회장 단독 인터뷰]"공식 대출이면 내가 몰랐겠나"
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은 12일(현지시간) 미국 로스앤젤레스 중심가 한 병원에서 치과 치료를 받고 나오다 기자와 만나 한 시간 넘게 '현대상선 4억달러 대북 지원설'과 관련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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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 패션계도 '대~한민국' 열풍
"한국은 월드컵 축구에서 뿐만 아니라 패션에서도 승리했네요. 축하합니다." 8일부터 11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'홍콩 패션 위크(주간)'에 참가한 일본의 프리랜서 패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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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약치료 특수병동의 현진영, 마약과의 평생 전쟁
"춤추고 싶었다. 미친 듯이 노래하고 싶었다. 다시는 헤어나지 못할 것만 같은 절망 속에서도 오직 하나뿐인 내 삶의 표현 방식이기에, 너무도 소중한 단 하나의 기쁨이기에, 지쳐 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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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왕자 러셀크로 바람공주 파멜라 앤더슨
손대면 톡!하고 터질 것만 같은 풍만한 가슴, 잘록한 허리, 탱탱한 히프, 눈 부신 금발, 바로 파멜라 앤더슨! 그녀의 품 안에는 바람 잘 날이 없다. 바람 여왕이 파멜라 앤더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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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얇은 것이 경쟁력이다"
컬러 텔레비전이 등장한 이래 가장 큰 변화가 밀려오고 있다. 한때 부자들의 상징이었던 완전평면 TV 세트는 이미 주류에 접어들었다. 그렇다면 슬림형 평면화면이 과거의 브라운관 TV